[공연계 인사이트] 표값을 두 배로 올린 게 ‘착한’ 결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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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밀턴〉의 파격적인 티켓 가격 실험
2016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해밀턴〉은 연일 매진을 기록했어요.
하지만 정가로 구하기 어려운 티켓이 리셀 시장에서 훨씬 비싸게 거래되면서, 막대한 수익이 암표상에게 돌아가는 문제가 생겼어요
💰 프리미엄석을 849달러로 인상
제작진은 리셀 시장의 거래가를 조사한 뒤, 센터 오케스트라석 200석의 가격을 475달러에서 849달러로 올렸어요. 나머지 좌석의 가격도 함께 조정됐고요.
암표상이 가져가던 이익을 제작사가 직접 회수해 공연에 활용하겠다는 전략이었어요.
🎟️ 동시에 10달러 좌석 확대
가격만 올린 것은 아니에요. 추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10달러 로터리 좌석을 회당 46석으로 늘렸어요.
프리미엄석에서 확보한 수익 일부를 저렴한 좌석으로 돌려 더 많은 관객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한 셈이에요.
📈 9년 뒤 다시 오른 최고가
2025년 레슬리 오덤 주니어의 복귀 공연을 앞두고 프리미엄 좌석은 1,525.50달러까지 오르며 브로드웨이 최고가를 다시 썼어요.
그런데도 리셀 시장에서는 정가의 30배가 넘는 가격에 거래된 사례가 보도됐어요.
🤔 암표 방지일까, 가격 인상일까?
제작진 입장에서는 리셀러에게 돌아갈 수익을 직접 확보하고 저가 좌석을 늘리는 전략이에요.
하지만 관객 입장에서는 정가 자체가 계속 높아지면서 일반 관객이 좋은 좌석을 선택하기 어려워진다는 우려도 나와요.
프리미엄 좌석의 가격을 올리고 저가 좌석을 확대하는 방식, 여러분은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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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instagram.com/p/DbXDJMMkXIR/?img_index=7
출처: The New York Times / BroadwayWorld
내용 요약·정리: 콜보드, 럭키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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